[해바라기] 5일차

2019년 4월 28일 다이소에서 식물기르기 키트를 발견하였다. 그중에서도 예쁜 해바라기를 골랐다. 4일이 지난 5월 2일 퇴근하고 보니 씨앗 2개 중에서 1개가 발아했다!

 

귀엽게 생겼다

 

해바라기를 직접 기르면서 내가 키운 방법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해바라기 기르기

물주기

 식물을 기를때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물주기라고 한다. 여러 정보들을 수집해본 결과 물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식물에 물을 줄 때는 자주 주는것이 아니라 한 번 줄때 많이 준다.
• 흙을 만져보고 수분이 부족해 보일 때 준다.
• 물을 주는 양은 화분 받침에 물이 나올정도로 주고 흘러나온 물은 버린다.
• 물은 가능하면 아침에 준다.

 위의 조건에 맞춰 물을 주었는데 이틀에 한 번 물을 주었다. 물의 양은 흙에 수분기가 꽤 있어 많이주지는 않았다. 화분 받침에 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약 150ml 정도의 물을 주었다.

발아시기

 해바라기의 발아는 약 1주~ 2주가 걸린다. 나의 경우에는 5일만에 위의 사진만큼 자랐다. 해바라기는 잘 자라는 품종이라고 한다.

계획

 해바라기는 이름 그대로 해를 보고 자란다. 다시 말하면 화분에 잘 어울리도록 심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의 화분의 경우는 한쪽에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손잡이 부분이 꽃의 뒤에 오도록 화분의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